수신 : 초록마을 협력업체(회사/개인) 대표이사
   참조 : 초록마을 담당자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변함 없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당사와의 거래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귀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회사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정도 경영을 실현하고, 협력업체와 공동운명체라는 마음가짐으로
   건전한 거래관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업무와 관련된 임직원 및 담당자와 금품의 거래 및 제공, 선물, 경조금, 향응, 과도한 접대나 협찬, 편의제공, 미래에
   대한 보증 등 부정, 부당한 요구나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윤리경영은 임•직원의 비리방지 차원이 아니라 회사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모든 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형식이나  체면보다는 내실을 도모하면서 그 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인사치레를
   지양해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선물과 관련한 불상사가 일어나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의 캠페인 동참이
   필요한 때입니다. 혹 과거에 명절 선물을 주고 받았다면 신중하게 재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건전한 명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온 귀사와의 돈독한 협력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귀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70
   ㈜초록마을 대표이사 올림